인구 5만 명 이상~20만 명 미만 Ⅲ그룹 최우수기관
충북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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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쟁력 높은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려고 매년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평가는 전국 160개 수도사업자와 광역상수도 7개 권역을 대상으로 급수 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31개 항목으로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와 수도시설관리자 준수 △정수시설·상수관망 운영관리와 유수율 개선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차 제출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평가와 현장평가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차 발표평가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진천군은 인구 5만 명 이상~20만 명 미만 Ⅲ그룹에서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수돗물 음용률 향상 △정부정책 이행 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영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군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상수도를 제공하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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