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장관상 수상 |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과 국토교통 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잇따라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관리원은 최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25년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식에서 상생결제제도 이행·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1년부터 280억원 규모의 상생결제를 운영하며 중소기업체에 대한 안정적 대금 지급을 해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상생결제제도는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1차 협력사와 결제 시 상생결제 전용 계좌를 이용해 2·3차 협력사까지 결제일 이전에 대금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관리원은 '2025 국토교통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부 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관리원은 '지반침하 골든 타임, 우리가 막는다!' 사례를 제출해 수상했다.
고위험 지역 선정, 인공지능(AI) 분석과 운영 효율화로 지반 침하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고 데이터 개방과 지하 안전 순시 운영 등으로 국민 불안감 해소에 기여했다.
김일환 원장은 "앞으로도 상생 협력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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