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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클리니크 후즈후, 차세대 5세대 AI 리프팅 '엑시온(EXION)' 국내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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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니크후즈후의원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BTL의 차세대 리프팅 기기인 '엑시온(EXION)'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엑시온은 인공지능(AI)이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으로 컨트롤하는 '모노폴라 마이크로 니들 RF' 장비다. 기존의 니들 RF 장비들이 피부 표면에만 작용하는 '바이폴라(Bipolar)' 방식에 그쳤던 것과 달리, 써마지와 동일한 '모노폴라(Monopolar)' 방식을 적용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강력한 열에너지를 전달한다.

    특히 혁신적인 '익스텐디드 모드(Extended Mode)' 기술이 적용돼 물리적으로 바늘이 들어가는 깊이보다 2배 더 깊은 곳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 바늘 침투 깊이를 최소화해 통증은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진피층부터 피하 지방층, 울쎄라와 같은 HIFU(초음파)의 타겟층인 근막층(SMAS)까지 에너지를 도달시킨다.

    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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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결 개선과 모공 축소는 물론, 기존 고주파 장비로는 해결이 어려웠던 이중턱, 심부볼, 팔자주름 부위의 지방을 재배치하고 윤곽을 교정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홍경국 클리니크 후즈후 원장은 "엑시온은 써마지의 '타이트닝'과 울쎄라의 '리프팅' 효과를 하나의 장비로 구현해낸 하이브리드 기술의 결정체"라며 "AI 제어 시스템이 환자의 피부 저항값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에너지를 조사하기 때문에 부작용 위험은 최소화하고 균일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장비라도 개인의 얼굴 골격과 피부 두께에 따라 시술 계획이 달라져야 한다"며 "클리니크 후즈후는 BTL 본사가 지정한 글로벌 키닥터 병원으로서, 비지아(VISIA)와 벡트라(VECTRA) 3D 가상성형 장비를 이용한 정밀 진단을 바탕으로 엑시온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리니크 후즈후는 BTL 본사가 지정한 글로벌 키닥터 병원이다. 실루엣소프트, 압토스, 라풀렌, 엘란쎄 등 글로벌 프리미엄 시술의 국제 자문의 병원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의료진에게 선진 의료 기술을 교육하는 리프팅 특화 병원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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