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술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 낸 현직 경찰관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경찰 로고.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공항경찰단 소속 순경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 35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 이상~0.08% 미만)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직위 해제된 상태”라며 “추가 조사 등 후속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