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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 7개 기업이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올해 전국에서 선정된 21개 기업의 33.3%에 달하는 것입니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국방 첨단 전략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100개 선정(매년 20개 내외)해 집중 육성하는 방위사업청의 핵심 사업입니다.
선정 기업은 연구개발과 컨설팅, 자금, 수출 등 성장단계에 맞춘 패키지로 최대 50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기업은 아이쓰리시스템, 라이온로보틱스, 스텝랩, 유저스, 데이터메이커, 유큐브, 텔레픽스 등입니다.
이들 기업은 드론, 반도체, 로봇, 우주, 인공지능(AI) 등 방산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전지역 기업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83개 방산혁신기업의 31.3%인 26개가 포함돼 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방산혁신기업을 배출한 것입니다.
손철웅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결과는 대전이 첨단 방산기술의 핵심 거점이란 점을 보여준 것"이라며 "지역 기술력이 발전하고 K-방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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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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