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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13년 간의 여정, 1인칭 SF 호러 '루틴'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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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메카

    ▲ 루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로우 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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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발표 후 출시까지 13년이 걸린 1인칭 SF 호러 신작 '루틴'이 스팀과 Xbox 플랫폼에 출시됐다.

    로우 퓨리는 5일, 1인칭 공포 SF 게임 루틴(ROUTINE) 출시 소식을 전했다. 로우 퓨리와 영국 개발사 루나 소프트웨어가 공동 개발한 '루틴'은 1980년대 기술 미학을 기반으로 한 아날로그 SF 세계관이 배경이다. 통신이 두절된 달 기지를 탐사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게임으 레트로 기술 양식을 적용해 폐허가 된 상점가와 거주 구역 등 다양한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단서를 찾는 구조다. 플레이어는 탐사 과정에서 기지 내에서 발생한 사건의 전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구역은 독립적으로 탐험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아날로그 장비 기반의 시각적 표현, 최소한의 UI, 다이제틱 오디오를 통해 공간의 특성과 상황을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 루틴 정식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로우 퓨리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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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틴 스크린샷 (사진제공: 로우 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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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는 ‘코스모넛 보조 도구(Cosmonaut Assistance Tool, C.A.T)을 사용해 단말기 접근, 환경 분석, 단서 수집 등 탐사에 필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위협 상황에서는 C.A.T가 제한적인 대응 수단으로 활용되지만, 기지 내의 위험 요소는 정면 대응이 쉽지 않으며 도주, 은신, 제한된 방어 행동 등이 요구된다. 상황에 따라 선택한 행동이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루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루틴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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