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현 기자]

왼쪽부터 대주그룹 김석규 회장, 알라카르테 영업·마케팅 총괄 이사 Hoai, Tran Quy, 대주그룹 엄현태 총괄사장, 알라카르테 총괄 대표 Son, Nguyen. 사진/지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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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대주그룹 자회사 지에어(G-Air)가 베트남 하롱 베이의 신축 럭셔리 호텔 알라카르테 호텔(A La Carte Ha Long) 과 한국 시장 단독 총판(GSA)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에어는 호텔의 한국 내 모든 판매, 유통, 마케팅을 총괄하는 공식 파트너로서 권한을 확보하고 향후 한국인 여행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신규 프리미엄 상품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알라카르테 호텔(A La Carte Ha Long)은 하롱 베이 혼가이 신시가지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Sun World, 마리나, 쇼핑몰, 레스토랑 등 주요 관광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부분의 객실이 베이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모던한 인테리어의 객실은 주방·거실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 장기 체류객 모두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호텔은 총 714개의 객실 규모에 프리미엄 시설을 다채롭게 갖추고 하롱 베이 지역 내 차별화된 체류 경험을 제공한다.

루프탑 인피니티 풀은 40층 초고층에서 하롱 베이를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고, 2층에는 사계절 온수 풀인 실내 풀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 풀이 있다. 키즈 오아시스는 지역 최대 규모의 호텔 키즈 플레이존으로 아이들의 천국이다.

또한 호텔은 소라 비치(SORA BEACH) 바로 앞 인만큼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고, 호텔 내부에는 다양한 미식 경험을 위한 여러 레스토랑과 라운지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1층에는 60도 퍼널 방식의 시그니처 커피를 판매하는 Cà Phê 60º 카페가 있으며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KEM LAB이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마켓도 1층에 함께 있어 호텔 밖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식사, 카페 이용, 장보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마이스 시설도 충실히 갖췄다. 대연회장, 회의실 등 고급 미팅룸도 갖추고 있어 기업 단체·인센티브 여행 수요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

지에어는 현재 추진 중인 하이퐁–하롱 지역 크루즈·골프·워터파크 복합 레저 상품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으로도 하이퐁–하롱 지역을 '크루즈·골프·레저 복합 상품의 허브'로 육성해, 한국 여행객에게 새로운 프리미엄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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