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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코퍼레이션 베트남 법인이 호치민시 고밥군으로 신사옥을 이전하고, 틱톡(TikTok)·쇼피(Shopee) 기반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 ‘고미 라이브센터(Gomi Live Center)’를 공식 론칭했다. 이번 센터는 업계 최초로 연중무휴 24시간·365일 운영되는 상시 라이브커머스 인프라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베트남에서의 한국 브랜드 라이브커머스는 대부분 단발성·간헐적 이벤트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고미코퍼레이션은 고미 라이브센터를 통해 이러한 시장 관행을 바꾸고, 언제든지 실시간 판매가 가능한 고정형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브랜드들은 시간 제약 없이 안정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으며, 판매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게 됐다.
고미코퍼레이션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전역을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호치민·하노이 주요 지역에서 제공되는 당일 배송, 전국 2일 배송 풀필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 파트너십을 지원한다.
또한, 자사 IT 솔루션인 ‘Gomi Center’와 ‘Gomi Partner Center’를 통해 상품 등록, 재고 관리, 주문 처리, 성과 분석까지 라이브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통합 제공한다. 이는 브랜드사·셀러·인플루언서 간 협업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라이브커머스 운영 전반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 된다.
Dang Trung Huu 고미코퍼레이션 베트남 법인장은 “고미코퍼레이션은 베트남 시장에서 커머스의 A부터 Z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완결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단발성 거래 중심의 일반 무역상사와는 확연히 다른 방식으로, 이미 여러 메이저 한국 브랜드가 공식 수권 계약을 체결하며 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미코퍼레이션 베트남은 이번 고미 라이브센터 출범을 통해 한국 브랜드가 동남아 시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화된 라이브커머스 인프라 제공을 통해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라이브커머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브랜드·판매자·인플루언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osie rosie@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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