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북도청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기초단체장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춘성 진안군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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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유승훈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엔 김관영 도지사, 박희승 국회의원,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정치, 교육, 문화예술, 복지, 농업, 산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 군수는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 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목표로 민선 8기 진안 군정을 이끌고 있다.
또 △새롭게 변화하는 계획도시 △꿈을 실현하는 인재 양성 △가고싶고 찾고싶은 휴양관광 △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핵심과제로 삼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용담호 광역상수도 진안군 전역 공급 기반 마련,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개원, 2026~2027 진안방문의 해·2026 전북도 양대 체전(도민체육대회, 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구 선정,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착공, 양수발전소 유치 본격화 등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치유도시로 도약할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오봉 대회장(전북대 총장)은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인물들을 조명함으로써 전북 발전의 내적 에너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상식"이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영웅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방 소멸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군민들이 진안에 대한 자부심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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