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미래에셋그룹 회장 (우)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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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 원 규모로 조성될 국민성장펀드 운용 전략을 다룰 전략위원회 수장으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검토되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를 신설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 회장, 서 회장 등 세 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민관협력 자문기구인 전략위원회에서 1년에 두 차례 정례회의를 열어 국민성장펀드 운용 목표와 자산 배분 기준 등을 설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민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향후 5년간 150조 원 이상을 투자해 미래 20년 성장엔진을 지원하고자 하는 산업금융 지원정책이다.
각각 자본시장과 신산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박 회장과 서 회장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민성장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 회장과 서 회장은 금융과 제약·바이오산업 벤처기업을 창업해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내며 ‘샐러리맨 신화’를 썼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투데이/윤혜원 기자 (hwy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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