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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경찰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 해킹 사고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최근까지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던 업비트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사고 당일 언론 보도를 통해 해킹을 인지한 경찰은 즉각 두나무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를 준비해왔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와 정부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킹조직 라자루스의 소행일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로, 피의자를 특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업비트 제공, 연합뉴스)
동은영 기자 do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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