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 방어를 인도·태평양 안보 현안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와 관련된 동맹국의 역할과 국방지출 확대를 촉구하는 새 국가안보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백악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외교·경제·군사 분야 종합 전략 지침인 NSS를 공개했습니다.
새 NSS는 아시아 파트에서 "군사적 우위를 유지함으로써 대만 분쟁을 억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면서 "동맹은 국방지출을 늘리고 집단 방어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과 한국의 비용 분담 증가를 강력히 요구함에 따라, 국방 지출을 늘릴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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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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