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까지 바꾸며 '메타버스' 사업에 '올인'했던 메타가 결국 4년 만에 대대적인 사업 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내년 메타버스 관련 예산을 30%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인력 감축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는 지난 2021년 3차원 가상 세계를 구축하겠다며 사명을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변경했지만 지금까지 메타버스 사업과 관련해 700억 달러, 약 103조가 넘는 누적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메타 #페이스북 #메타버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