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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단양장학회에 지역단체·소상공인 따뜻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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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민 기자]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장학회에 지역 단체·소상공인의 따뜻한 장학금기탁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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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 새농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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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에는 단양군새농민회가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탁식에는 이명휘 회장과 나봉주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새농민회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전했다.

    단양군새농민회는 2016년부터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탁액은 900만 원에 달한다.

    같은 날, 단양농약사 김원기 대표도 장학금 1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김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용히 기탁하고 싶다"며 기탁식도 정중히 사양했다.

    단양농약사는 202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4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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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식당 대표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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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대교식당 김미영 대표가 어머니 이상길 씨와 함께 군수실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역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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