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FC U12, 2025 졸업식 기념사진 지도진 (좌부터 이환주코치, 박상현AT, 이찬우골치퍼코치, 정현우수석코치, 조동희감독) 및 졸업생(좌부터 권유준, 나세윤, 김건우, 이도윤, 이윤건, 손동현, 박시환, 라예성) [사진=성남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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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국제뉴스) 손병욱 기자 = 지난 5일, 성남FC U12(이하 성남)의 졸업식이 학부모와 구단 관계자, 지도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2025 시즌 성남 U12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유소년 축구 최강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성남은 지난 3월 열린 '2025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초등 선발부'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최정상 전력을 입증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 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도 전 경기 무패·조 1위로 우승, 전국 단위 경쟁에서도 타팀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여러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완성도 높은 팀 시스템을 증명했다.
조동희 감독은 "선수들이 1년 동안 기술, 체력, 경기 이해도는 물론 팀워크까지 크게 성장했다"며, "성과보다 더 값진 것은 노력과 태도다. 앞으로도 성남의 이름으로 더 큰 무대에서 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시즌 종료가 아니라, 성남FC U15팀으로 진학하는 선수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학부모들은 1년간 굵은 땀방울 속에서 성장한 아이들의 성취에 박수를 보내며 미래를 응원했다.
성남FC는 향후에도 유소년 육성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 축구 발전과 인재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 올 시즌 성남 U12가 보여준 성과는 '전국 최정상급 유스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졸업 선수들도 향후 K리그와 국가대표로 도약할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성남FC U12, 2025 졸업생 및 지도진, 학부모 단체 사진 [사진=성남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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