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찰, KT 소액결제 사건 '상선' 신원특정…인터폴 적색수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범행을 지휘한 인물로 알려진 중국인의 신원을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 사건 '상선'으로 지목된 중국동포 A씨의 신원을 파악해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9월 수도권 특정 지역 아파트에 사는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소액결제 피해를 일으킨 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0월 초 A씨의 신원을 특정했으나, 수사를 위해 보안 유지를 할 필요가 있어서 최근까지 관련 내용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