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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발걸음이 눈길을 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한 후 다양한 방송과 라디오, 웹 예능에서 종횡무진하며 플로버(flover, 팬덤명)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러블리하면서 에너제틱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송하영, 박지원, 백지헌은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출격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음악방송 외에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찾아 예능감을 발산했다. '효연의 레벨업',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이채영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진심 어린 리액션과 공감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고, '민주의 핑크캐비닛'에선 이나경과 함께 등장해 신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외에도 프로미스나인은 TVING '고나리돌',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2', 'K판 입덕투어 시즌2', '성수기2' 등에 출연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먼저 박지원과 이채영은 각각 '고나리돌'과 '성수기2'에서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에너지를 발휘했다. 또한 백지헌은 '벌거벗은 한국사2', 송하영과 박지원은 'K판 입덕투어 시즌2'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프로미스나인은 '하얀 그리움'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12월 연말 선물처럼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향후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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