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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마크 게히 영입을 위해 해리 케인이 직접 나섰다.
영국 '트리뷰나'는 8일(한국시간) 독일 'TZ'를 인용해 "케인이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게히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데려오기 위해 설득 중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게히의 유력 행선지는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이미 올 시즌을 앞두고 게히 영입이 매우 유력했었다. 하지만 게히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한 팰리스가 이적을 취소했고 올 시즌까지 팰리스에 잔류할 것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이 다시 게히 영입을 노리고 있다. 게히는 본래 첼시 유스에서 성장한 자원인데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2021-22시즌을 앞두고 팰리스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였다.
팰리스 이적과 동시에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또한 팰리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대회에선 존 스톤스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되며 커리어 첫 메이저 대회를 소화했다. 잉글랜드라는 이름값에 걸맞은 무게감이 아니라는 평가도 있었으나 나름대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호평을 받은 게히였다.
올 시즌에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게히. 리버풀,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이 그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뮌헨이 대표팀 동료 케인을 이용해 그를 영입하려고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케인이 게히의 뮌헨 합류를 설득 중이다. 뮌헨은 지난 몇 주 동안 그를 주시해왔으며, 리버풀을 제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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