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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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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클릭] 출근길, 어제보다 더 추워…동해안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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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늘(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여전히 건조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오늘 얼마나 추워지는 건가요?

    [캐스터]

    오늘 출근길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어제보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 서울도 영하권에 들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 기온 -1.7도, 춘천은 -7도로 어제보다 3~4도 정도 낮고요.

    남부 지방은 전주 -1.7도, 대구가 1.8도 등 어제보다 5도 이상 크게 떨어져 있습니다.

    심한 추위는 아니지만 기온 변화가 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특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실효습도가 25% 이하로 뚝 떨어지면서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곳이 많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화재가 날 위험성이 커지겠습니다.

    겨울 산행 등 야외 활동하실 때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광주와 대구 10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심한 추위 없이 예년 이맘때 초겨울 날씨가 함께하겠고요.

    다가오는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클릭이었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건조특보 #영하권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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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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