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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 '홈플러스 사태' 정점 김병주 MBK 회장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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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김병주 MBK 회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8일) 김 회장을 특가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홈플러스와 MBK 파트너스 운영진은 지난 2월 28일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인지하고도 8억 원대 채권을 판매하고 기업회생을 신청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전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MBK가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단기채권 발행 관련 보고나 승인이 있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홈플러스 #MBK #김병주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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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준혁(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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