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수)

    주차 지적에 "가난해 작은 차 타니..." 누리꾼들 공분 [앵커리포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금2뉴스입니다.

    내가 주차를 하려는 곳 옆에 누가 이렇게 차를 대놨다.

    운전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느끼는 게 있을 겁니다.

    주차선을 조금 많이 침범했죠.

    글쓴이는 아파트 커뮤니티에 "주차 좀 똑바로 하세요.

    왜 이렇게 주차하시는 걸까요.

    이차 옆에 매번 아무도 주차 못 합니다"는 지적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누군가 댓글에 "가난해서 작은 차를 타셔서 불편함이 없으신가 보다.

    토요일 낮에 할 일이 없으신가"라며 작성자를 겨냥한 답글을 달아 공분을 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댓글을 단 사람이 사진 속 차량의 차주라는 제보가 등장하며 온라인에서 공분이 더 확산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같은 아파트 주민에게 가난하다는 건 자기 얼굴에 침 뱉기 아니냐", "말투와 대응이 참 저렴하다", "슈퍼카 사면 가로로 주차하겠다" 등 부정적인 댓글이 많았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