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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美특징주]GE버노바, 실적 전망·배당금 상향에 1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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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GE버노바(GEV) 주가가 급등 중이다. 배당금을 두 배로 올리고 실적 전망을 상향한 영향이다.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현재 GE버노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4%(64.63달러) 오른 689.93달러를 기록 중이다.

    GE버노바는 전날 장 마감 후 오는 2028년 매출 전망을 상향했다. GE버노바가 내놓은 2028년 매출 전망치는 520억달러로 기존 전망치였던 450억달러에서 크게 상향 조정됐다. 잉여현금흐름 역시 기존 140억달러 수준에서 220억달러 이상으로 조정됐다.

    내년 전망치 역시 매출 410억~420억달러, 잉여현금흐름 45억~50억달러로 내놓았다. 올해의 경우 매출 360억~370억의 상단에 이를 것으로 봤고, 잉여현금흐름은 30억~35억달러에서 35억~40억달러로 범위가 상향됐다.

    뿐만 아니라 분기 배당금도 기존 주당 25센트에서 50센드로 두 배 올렸다. 자사주 매입 규모 역시 60억달러에서 100억달러로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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