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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국힘 인요한, 의원직 사퇴..."계엄 이후 1년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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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인요한 의원이 전격적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난 1년 동안 이어진 불행한 일들은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요한 / 국민의힘 의원 : 오직 진영 논리만을 따라가는 정치 행보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국가 발전에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흑백 논리와 진영 논리를 벗어나야지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윤 정부의 계엄 이후 지난 1년간 이어지고 있는 불행한 일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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