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6 (목)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찰, 가수 싸이 '수면제 비대면 처방' 의혹에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4일 소속사와 차량 조사
    싸이 최근까지 향정신성약품 처방받아


    파이낸셜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가수 싸이가 수면제 비대면 처방 및 대리 수령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파이낸셜뉴스 취재 결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싸이의 소속사 사무실과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매니저를 통해 약을 수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해당 약물은 수면 및 불안 장애 치료 등에 쓰이는 전문의약품이다.

    소속사는 "4일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은 사실"이라며 "조사 당국의 요청에 적극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해당 약품을 처방한 종합병원 교수 A 씨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