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NIA, 軍행정 통합지원
국방부 기획조정실, 국방전산정보원, NIA 등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 양자 등을 활용한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성과와 함께 내년 1월 개통되는 장병e음이 소개됐다. 장병e음은 행정, 복지, 교육 등 여러 부문에 흩어진 국방 정보를 연계해 장병, 장교, 군 가족 등에게 원스톱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집 안내 △병역 판정 △휴가·외박 △증명서 발급 △예비군 훈련 안내 등 입대 전부터 전역 이후까지 군 관련 행정을 통합 지원한다. 체력단련장 예약, 내일준비적금 가입 등도 이용할 수 있다. NIA는 “국방 부문 최초로 민간 클라우드 기반 운영 환경을 구축해 장병e음의 확장성과 운영 효율을 높였다”며 “향후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해 챗봇과 AI 에이전트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blic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