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내란특검, 박성재 불구속 기소…최상목·정진석·김주현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란특검팀은 어제(11일) 박성재 전 법무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김건희 씨에게 명품 가방 수사 상황 확인 등 부정한 청탁을 받아 실무자에게 보고 받으며 의무에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이와 함께 '헌법재판관 미임명·지명 의혹'과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정진석 전 비서실장, 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아울러 '안가회동' 관련 국회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이완규 전 법제처장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동훈(yigiza@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