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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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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나흘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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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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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쿠팡에 대해 나흘째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늘(12일) 오전 9시 반쯤 수사관 11명을 보내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부터 쿠팡 본사에서 디지털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 자료가 방대해 하루 10시간여에 걸쳐 연일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쿠팡 전직 직원인 중국인 A 씨가 정보통신망법상 침입과 비밀 누설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고, 나흘 뒤 쿠팡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며 정식 수사에 나섰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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