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의사·교직원 참여
서울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이 의료봉사 후 기념 촬영한 모습. [서울성모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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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천주교 서신성당을 방문해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의료 봉사에는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치과 등 의사 12명을 포함해 간호사, 의료지원직 등 교직원 4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100여명의 환자에게 기본 진료뿐 아니라 초음파 검사, 재활치료, 복약지도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서울성모병원은 비용 부담이나 언어 문제 등으로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치주질환 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 등 기본 진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차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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