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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영광군, 안전한 수돗물 공급한다…'수돗물 평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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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 검사 결과·2026년 계획 공유…철저한 관리 방안 논의

    더팩트

    10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영광군이 하반기 수돗물 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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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영광=김동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0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수질 검사 결과와 2026년 수질 검사 계획 및 상수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보다 철저한 수질관리와 효율적인 수도시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전체적으로 영광군 수돗물이 법정 기준에 적합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정수장 수질계측기의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또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과정을 보다 더 깊이 있게 평가하기 위해 2026년부터는 급수 과정별 현장에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의견 및 자문을 적극 수렴해 최적의 수질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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