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이슈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 씨 소식입니다.
김 씨는 현재 크리스마스 성탄절 특사 심사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제 난데없이 세종문화회관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보시죠.
어제로 42회차를 맞은 세진음악회는 교정시설 수용자들이 음악 공연을 매개로 변화와 다짐을 나누는 무대입니다.
그런데 일부 유튜버를 중심으로 어제 이 무대에서, 합창단원으로 참여한 김호중을 봤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입니다.
김 씨 측은 "김호중이 무대에 올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합창단원조차 아니다"라며 공연장 근처에도 간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온라인에는 지금도 여전히 김 씨가 공연을 했다는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김호중이 수감 이후 처음으로 공식 무대를 가졌다"는 글이 버젓이 돌아다니고, 심지어 "(김호중이) 다리 절던 모습을 보니까 가슴이 아팠다"라는 황당한 목격담이 댓글에 달려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경기도 여주의 소망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 씨는 앞서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가석방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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