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2일 전날 중앙경제공작회의 끝남에 따라 조만간 경기부양책이 나온다는 기대가 매수를 유인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6.03 포인트, 0.41% 올라간 3889.35로 폐장했다.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10.94 포인트, 0.84% 상승한 1만3258.3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30.69 포인트, 0.97% 오른 3194.36으로 장을 끝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1.73% 뛰었다.
반도체주와 비철금속주, 양조주, 보험주, 전력주, 기계설비 관련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베이팡 화촹은 0.44%, 중웨이 4.29%, 중신국제 2.81%, 자오이 촹신 1.00%, 루이신웨이 2.27%, 촹광화신 0.86%, 금광주 쯔진광업 2.39%, 산둥황금 2.92% 뛰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도 0.61%, 산시펀주 0.54%, 주귀주 3.01%, 수정방 0.03%, 중국인수보험 0.69%, 중국핑안보험 2.21%, 신화보험 %, 인민보험 %, 거리전기 0.25%, 징둥팡 0.73% 올랐다.
반면 은행주와 석유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교통은행은 0.14%, 중국은행 2.10%, 공상은행 0.38%, 건설은행 0.67%, 농업은행 2.65%, 중신은행 0.67%, 우편저축은행 1.28% 떨어졌다.
중국석유화공 역시 0.69%, 중국석유천연가스 1.35%, 헝리석화 1.50%, 다칭화커 2.39%, 허순석유 1.10%, 헝루이 의약 0.19%, 중국교통건설 0.24% 내렸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9099억5100만 위안(약 190조4163억원), 선전 증시는 1조1822억55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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