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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2 (목)

    "스튜디오드래곤, IP 사업 다각화로 실적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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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종합 스튜디오로 레벨업

    DS투자증권, 목표가 6만원·매수의견 유지

    아시아투데이 유수정 기자 = DS투자증권은 15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지식재산권(IP) 사업 확대로 드라마 제작업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봤다. 목표주가는 6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 드라마 제작업은 성장과 수익성의 한계에 부딪힌 상황이다. 드라마 제작비가 상승하고 방송 광고 감소로 채널의 드라마 편성이 축소된 데 따른다. 스튜디오드래곤 역시 2023년 매출을 최고점으로 2년 연속 외형이 감소했고, 수익성 역시 지난 2020~2022년 평균 영업이익률(OPM) 10%에서 올해 5%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 상황이다.

    다만 스튜디오드래곤의 내년도 실적은 매출액 6436억원, 영업이익 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8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 상황이다. 비용 효율화 및 드라마 제작 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반등 덕이다. 그러나 여전히 수익 구조의 한계는 분명하다는 게 DS투자증권 측의 분석이다.

    그럼에도 IP 사업 확대는 긍정적인 요인이다. 제작 드라마들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IP를 노출시키고 개발하며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 따른다. 앞서 스튜디오드래곤은 매년 20~30편의 화제성 높은 드라마를 꾸준히 제작할 수 있는 채널 협상력과 제작 경쟁력을 바탕으로 IP 신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IP 사업 수익성은 50%에 달한다"며 "IP 사업 매출 비중은 2022~2025년 평균 3%에서 중장기적으로 30%까지 상승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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