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국면에서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공개적인 접근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15일) 국회 '선진 외교를 위한 초당적 포럼' 조찬 간담회에서 "러시아와의 관계를 좋게 만들어가야 하지만 지금 공개적으로 하면 유럽 여러 국가가 굉장히 불편해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 실장은 또 "변화하는 세계 무역 질서에 대응하기 위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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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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