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은, 비트코인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사진: Reve AI]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금, 은 가격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일본은행(BOJ)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앞두고 큰 변동성을 보일 전망이라고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beincrypto)가 전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한때 9만4600달러까지 올랐다. 특히 거래소 '고래' 주소에서 1만5000BTC가 이동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이 물량은 바이낸스로 유입됐으나 아직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BTC/USD는 8만7000달러까지 조정받았지만,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9만달러를 다시 넘었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9만5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 만약 성공한다면 10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면 다시 9만달러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CPI 발표와 일본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금 가격은 온스당 4만3010달러로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거래자들은 차익 실현을 위해 일부 매물을 내놓고 있으며, 4만3000달러선에서 조정이 예상된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4만2720달러까지 하락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금이 4만3000달러를 유지하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은 가격도 강세를 보이며 온스당 61달러에 도달했다. 상승 모멘텀은 유지되고 있으며, 6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단기 조정이 발생하더라도 59달러 지지선이 강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은 가격이 60달러를 돌파하면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