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5 < 제공 : 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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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이하 비단)에서 남부권 최대규모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5(BWB2025)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오는 22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일보와 매일경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주최하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온미디어가 주관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올해 4회차다. ‘연결을 넘어, 결합으로(Beyond Connection, Into Nexus)’라는 슬로건으로 첨단 기술이 시민들의 모든 일상을 연결하고 전 세계가 하나로 결합되는 시대를 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키노트 발표자로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와 노리타카 오카베 일본 JPYC 대표가 나서 아시아 디지털금융 허브로서의 부산과 아시아 스테이블코인의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이상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대표가 금 기반 토큰 사업의 전망을, 한인숙 엑시노 COO와 엄태경 링네트 상무가 각각 모바일 선물의 발전상과 웹3 도시 금융 인프라 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또 비단과 네이버파이낸셜, 해시드가 공동개발을 발표한 웹3.0 디지털지갑 ‘비단주머니’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상품권 거래 서비스에 기반한 ‘비단 팝팝’ 앱과 비단 공식 캐릭터 공개, 대학생 서포터즈인 ‘비욘드 부산’의 발대식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와카 신스케 일본 미쓰이물산 디지털금융 총괄, 미네 키미히로 피노젝트 대표, 찰스 콕 UOB벤처스 투자이사와 심준식 비온미디어 대표, 이중희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류홍열 비댁스 대표, 박효진 세종DX 대표 등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김상민 비단 대표는 “이번 BWB2025는 전 세계 시민들의 일상이 하나로 결합하는 ‘타깃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의 비전이 실현되는 순간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WB2025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용영 엠블록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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