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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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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철 산안본부장, 농촌 외국인 고용 사업장 현장점검 "각별히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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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류현철 고용노동ㅇ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16일 경기도 소재 외국인노동자 고용 농가를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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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6일 경기도 소재 외국인노동자 고용 농가를 찾아 한파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노동부는 지난 1일부터 지방정부와 함게 외국인노동자 고용 농·어가대상 한파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류 본부장은 이날 합동점검 현장을 직접 찾아 한파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상 사업장은 캄보디아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로 작업장 및 주거시설 내 난방·단열, 화재예방 시설 및 비상시 대피경로 등을 점검했다. 또 시설이 낙후된 불법 가설건축물이 외국인노동자 숙소로 제공되고 있어 조속히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추적점검 일정을 통보했다.

    점검 후에는 한국어와 캄보디아어로 제작된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 외국인노동자 권익보호 안내문 등을 사업주와 외국인노동자에게 전달했다. 또 핫팩과 귀덮개 등 한랭질환 예방 보조용품을 지원했다.

    류현철 본부장은 "국적이 다르다고 위험의 격차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기후변화로 겨울철 기습 한파가 잦아지는 만큼 사업주와 내·외국인노동자 모두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열악한 숙소에 사는 외국인노동자의 안전은 사업주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챙겨야 하는 부분"이라며 "정부도 노동 대전환의 시대 외국인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농촌이 외국인노동자와 더불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김성서 기자 bibleki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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