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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날씨] 경남권, 해안 중심 겨울비· · ·기온 영하로 '뚝' 도로 살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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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윤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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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17일) 새벽부터 부산, 경남남해안, 경남서부내륙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부산, 경남남해안, 경남서부내륙에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경남서부내륙에는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낮아지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또, 내일(18일) 새벽(00~06시) 울산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17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다.

    그리고, 경남서부내륙에는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낮아져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8℃, 울산시 5℃, 경상남도 0~7℃로 평년(-6~1℃)보다 5~7℃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4℃, 울산 12℃, 경상남도 11~14℃로 평년(6~10℃)보다 3~6℃ 높겠다.

    또, 내일(1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4℃, 울산시 1℃, 경상남도 -5~2℃로 평년(-6~1℃)보다 1~3℃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5℃, 울산 14℃, 경상남도 11~14℃로 평년(6~10℃)보다 2~7℃ 높겠다.

    한편, 오늘(17일) 밤부터 내일(18일) 오전 사이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바람이 25~45km/h(7~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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