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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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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을 신고한 지 한 달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안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지금 필요한 건 사과의 반복이 아니라 재발을 막을 실질적인 대책입니다.

    재발을 막고 피해를 구제하겠다는 쿠팡의 약속이 행동으로 증명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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