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7 (수)

    민주 "2차 종합 특검 추진...연내 처리는 난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차 종합 특검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연내 처리는 힘들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어제(16일) KBS 라디오에서 2차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미진한 부분이 있기에 다시 한 번 제대로 밝혀야 하고, 외환죄 의혹 부분에 대해서도 반드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주민 의원도 CBS 라디오에서 2차 종합 특검이 필요하다면서, 수사 대상과 규모, 기간을 정할 수 있으니 오히려 좀 더 신속하고 빠른 수사가 가능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MBC 라디오에서 2차 종합특검 추진 시점은 오는 28일, 김건희 특검의 수사까지 모두 종료된 이후일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도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물리적으로 연내 처리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