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제약업체 화이자(종목코드: PFE)의 주가가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24.92달러로 전일 종가 대비 5.68% 하락했다. 회사가 코로나19 관련 제품 매출 감소를 예상하며 2026년 순이익 전망을 월가 예상치보다 낮게 제시한 영향이 컸다.
화이자 로고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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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내년 주당 조정 이익을 2.80~3달러로 예상했으며, 이는 LSEG 집계 월가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인 3.05달러에 못 미친다. 연간 매출은 595억~625억 달러로 전망했는데, 시장 예상치는 615억9000만 달러다.
특히 코로나19 제품 매출은 2025년 예상치보다 약 15억 달러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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