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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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손도언 기자 = 17일 충북·세종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0도, 충주·음성·괴산 1도, 단양·진천·보은 2도, 세종·증평·영동·추풍령 3도, 옥천 4도, 청주 5도 등 0도에서 5도로 전날보다 약간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단양·제천·음성·진천 7도, 충주·증평·괴산·보은·추풍령 8도, 세종·청주·옥천·영동 9도 등 7도에서 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 북부지역은 새벽까지 1㎜ 안팎의 비나 눈이 내리겠다"며 "아침 출근길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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