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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실시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
김인 후보자는 1167표(불출석 86표 제외) 중 921표(득표율 78.9%)를 얻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총 선거인 수는 1253명이다.
새로 선출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4년이다. 지난 1월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의거 연임은 불가하다.
김인 당선자는 서울대 출신으로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했고,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재직 중이다.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직선제로 실시, 투표 및 개표는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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