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선생님은 복지행정의 담당자가 아니다"라며 법안 개정 또는 시행 유예를 정부에 요청했다.
그는 "선생님들은 교육 본연의 기본 인성과 기초 실력을 책임지는 것만으로도 벅찬 상황인데 현재 추진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은 교사에게 학생 집 화장실 수리, 대출 안내까지 감당하게 하고 책임지게 한다는 점에서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사 소진은 곧 학생 교육의 질 저하로 직결되는 만큼 우리 교육청은 경기도 선생님들에게 오롯이 책임이 가지 않도록 나름의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 폭력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체계이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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