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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학술지 '간호와 보건과학', 국내 최고 수준 학술지로 도약…한국연구재단 KCI 등재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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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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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간사 최종림 교수)가 발행하는 학술지 '간호와 보건과학(Nursing and Healthcare Science)'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학술지 평가에서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KCI 등재후보학술지는 한국연구재단이 학술지의 논문 수준과 심사·편집 체계, 연구윤리 및 운영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식 KCI 등재 전 단계의 우수 학술지에 부여하는 지위로, 이번 선정은 '간호와 보건과학'이 학문적 완성도와 연구 성과, 편집 및 심사 체계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국내 간호·보건의료 분야에서 높은 학술적 공신력과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간호와 보건과학'은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로, 간호학을 비롯해 보건의료 전반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임상 간호, 지역사회 보건, 보건의료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논문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며 간호·보건과학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는 이번 KCI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을 계기로 편집 및 심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국제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안정적으로 발굴·확산함으로써 향후 정식 KCI 등재학술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학술지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혜영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장은 “간호과학연구소 학술지가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것은 학술적 가치와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간호와 보건과학이 국내외 간호·보건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권위 있는 학술지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는 1995년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부로 출범한 이후 간호학 및 보건의료 분야 연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문 교류와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학술·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한편, 2023년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학술지 '간호와 보건과학'을 발간하는 등 연구소의 학술적 기반과 위상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김정희 기자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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