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기자]

(사진=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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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은 18일 (주)제이(대표이사 이준석)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제이는 그동안 제천복지재단에 꾸준히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주)제이 이준석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이음봉사단'을 창단하고, 관내 식사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식사 지원과 결식 예방을 위한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을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으로, 제천복지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준석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천 지역 안에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태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신길순 이사장은 "기부를 넘어 직접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살피고 계신 (주)제이 이준석 대표이사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재단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지역 내 기업, 단체,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민관 협력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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