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운 대구신세계백화점 사회공헌팀장(오른쪽)이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에게 산타원정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대구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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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신세계백화점은 18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산타원정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열리는 이 행사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갖고 싶은 선물을 신청받아 선물하는 이벤트다.
대구신세계는 2400만 원을 들여 대구 9개 기관의 어린이와 청소년 220명에게 스포츠 의류, 신발 등을 전달했다.
선물은 대구신세계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마련한 '희망배달기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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