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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죽일 생각은 없었다...선처해달라" 남편 중요 부위 절단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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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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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여성이 남편의 중요 부위 절단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여성은 지난 8월, 피해자가 머물던 카페에 남편의 의붓딸 그리고 사위와 함께 찾아갔습니다.

    이후 남편의 얼굴과 팔 등을 흉기로 50차례 찌르고,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편은 중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17일 인천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성에 대해 징역 15년 등을 구형했습니다.

    여성 측은 최후진술에서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 "죽일 생각은 없었다", "가정을 지키고자 했던 부인이자 엄마였던 저를 불쌍히 여기고 한번만 선처해달라"고 했습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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