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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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양군은 12월 17일 예천복합커뮤니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2025년 여성단체 활동지원 우수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단체 활동 지원 성과와 사업 추진의 체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양군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여성단체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운영에서 높은 성과를 내어 '바자회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시군 평가와 단체 성과에서 동시에 영광을 안았다.
영양군은 그동안 여성단체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과 단체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여성단체 활동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서명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여성단체의 헌신적인 노력과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과 여성단체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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