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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고양시, 킨텍스 옥상 친환경 태양광 256KW 운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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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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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에 설치한 친환경 공공 태양광 발전시설을 2026년 1월부터 운영한다. 이 시설은 시비 약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발전용량 256KW로 연간 33만KWH 전력을 생산한다. 연간 발전 수익은 7000만 원에 이르고,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또한 이 시설은 연간 5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내, 소나무 1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가져온다.

    고양시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1억 원과 시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중 11억 원을 들여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 외벽면에 태양광 발전 모듈(BIPV, 52KW)과 건물 내 온도차를 활용한 지열 히트 펌프 발전 설비(735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물의 옥상, 벽면, 지하 공간에 청정에너지 발전 설비를 확장해 연간 약 5000만 원의 추가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는 '햇살이'라는 공공 태양광 발전설비 홍보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시는 신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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