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최근 기후 변화로 고온 현상이 자주 나타나며 온열 질환자가 늘고 있어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질환자가 급증하는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에서는 중대 경보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에는 상위 단계 긴급재난문자도 발송합니다.
특히 지역 간 강수 편차가 큰 상황을 반영해 수도권과 세종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기상 특보 구역이 더 세밀해지고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체계도 고도화돼 집중호우나 낙뢰, 폭염, 태풍 등 위험 기상을 정밀하게 감지하고 예보 정확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 지진이 발생하면 기존 5∼10초 걸리던 통보시간도 3∼5초 수준으로 단축됩니다.
기상청은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난 대응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국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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